한미 조사단, 블랙박스 합동조사 시작

입력 2013.07.10 (09:27) 수정 2013.07.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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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를 조사하기 위한 우리 측 추가 조사단이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블랙박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새벽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과 아시아나 기장 등 2명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본부에 도착해 블랙박스 조사에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현지 합동조사반은 어제에 이어 조종사 2명을 추가로 조사해 활주로 최종 접근 단계에서 기체를 어떻게 조작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관제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항 관제사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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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조사단, 블랙박스 합동조사 시작
    • 입력 2013-07-10 09:27:56
    • 수정2013-07-10 09:44:47
    경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를 조사하기 위한 우리 측 추가 조사단이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블랙박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새벽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과 아시아나 기장 등 2명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본부에 도착해 블랙박스 조사에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현지 합동조사반은 어제에 이어 조종사 2명을 추가로 조사해 활주로 최종 접근 단계에서 기체를 어떻게 조작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관제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항 관제사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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