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안전 우려로 아시아나 미래에 암운”
입력 2013.07.10 (11:04)
수정 2013.07.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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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착륙 중 충돌 사고로 그렇지 않아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이 드리우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인터넷판에서 이번 사고로 아시아나 항공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과 동남아 등 환태평양 지역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회사의 전략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고 여객기 승객의 절반 정도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이번 사고로 수익성이 높은 중국 고객들이 이탈할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인터넷판에서 이번 사고로 아시아나 항공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과 동남아 등 환태평양 지역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회사의 전략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고 여객기 승객의 절반 정도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이번 사고로 수익성이 높은 중국 고객들이 이탈할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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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 “안전 우려로 아시아나 미래에 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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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0 11:04:35
- 수정2013-07-10 11:09:44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착륙 중 충돌 사고로 그렇지 않아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이 드리우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인터넷판에서 이번 사고로 아시아나 항공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과 동남아 등 환태평양 지역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회사의 전략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고 여객기 승객의 절반 정도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이번 사고로 수익성이 높은 중국 고객들이 이탈할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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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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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객기 美 착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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