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MLB 전문가 초빙 대전 구장 흙 교체

입력 2013.07.10 (16:24) 수정 2013.07.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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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장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진을 초청해 대전구장 흙을 교체한다.

한화는 12일부터 2박 3일간 대전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필드데이' 행사를 열고 국내 최고구장을 만들기 위해 메이저리그 전문가에게서 구장 관리와 관련한 전문 기술을 전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구장 그라운드 재료에 대한 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필드테크 관계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메이저리그 구장 시공 전문 인력이 한국에 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식축구장과 메이저리그 구장에 흙을 깔아온 프로파일사의 타마라 허니 부사장과 구장 디자이너인 조시 마든은 대전구장 내야 그라운드와 투수 마운드, 타석의 흙을 시범 교체할 예정이다.

한화는 그라운드 전문 관리 인력을 메이저리그 구장으로 연수를 보내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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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MLB 전문가 초빙 대전 구장 흙 교체
    • 입력 2013-07-10 16:24:41
    • 수정2013-07-10 19:20:00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장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진을 초청해 대전구장 흙을 교체한다. 한화는 12일부터 2박 3일간 대전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필드데이' 행사를 열고 국내 최고구장을 만들기 위해 메이저리그 전문가에게서 구장 관리와 관련한 전문 기술을 전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구장 그라운드 재료에 대한 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필드테크 관계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메이저리그 구장 시공 전문 인력이 한국에 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식축구장과 메이저리그 구장에 흙을 깔아온 프로파일사의 타마라 허니 부사장과 구장 디자이너인 조시 마든은 대전구장 내야 그라운드와 투수 마운드, 타석의 흙을 시범 교체할 예정이다. 한화는 그라운드 전문 관리 인력을 메이저리그 구장으로 연수를 보내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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