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3점포 쾅! 18호 홈런 단독 선두

입력 2013.07.10 (21:23) 수정 2013.07.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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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정(26)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정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출전, SK가 1-4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1,3루에서 석 점짜리 좌월 동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1볼-0스트라이크에서 삼성의 두 번째 투수 안지만의 2구째 시속 131㎞의 슬라이더를 노려 비거리 115m의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최정은 시즌 18호 홈런으로 넥센의 박병호(17개)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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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 3점포 쾅! 18호 홈런 단독 선두
    • 입력 2013-07-10 21:23:58
    • 수정2013-07-10 22:23:01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정(26)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정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출전, SK가 1-4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1,3루에서 석 점짜리 좌월 동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1볼-0스트라이크에서 삼성의 두 번째 투수 안지만의 2구째 시속 131㎞의 슬라이더를 노려 비거리 115m의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최정은 시즌 18호 홈런으로 넥센의 박병호(17개)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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