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아파트서 흉기에 찔려…끝내 사망

입력 2013.07.11 (06:09) 수정 2013.07.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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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에서 30대 여성이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대구에서는 미용실에 난 불로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30살 김모 여인이 아파트 복도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한 것은 어젯밤 9시 10분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복도 쪽에서 신음 소리가 난 뒤 남자 1명이 나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이 남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미용실 내부가 새까만 재로 뒤덮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대구시 비산동의 미용실에서 불이 나 49살 이 모 씨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서울 북아현동 아현 고가도로에서 60살 권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승용차 2대와 잇달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권씨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시꺼먼 연기가 음식점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나 주방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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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여성, 아파트서 흉기에 찔려…끝내 사망
    • 입력 2013-07-11 06:15:20
    • 수정2013-07-11 0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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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에서 30대 여성이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대구에서는 미용실에 난 불로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30살 김모 여인이 아파트 복도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한 것은 어젯밤 9시 10분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복도 쪽에서 신음 소리가 난 뒤 남자 1명이 나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이 남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미용실 내부가 새까만 재로 뒤덮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대구시 비산동의 미용실에서 불이 나 49살 이 모 씨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서울 북아현동 아현 고가도로에서 60살 권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승용차 2대와 잇달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권씨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시꺼먼 연기가 음식점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나 주방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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