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남부 나흘째 ‘폭염’…열사병 속출

서울 등 중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린 오늘, 남부 지방에는 나흘째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한낮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숨지는 등 열사병 환자도 속출했습니다.

승무원 6명 귀국…“섬광에 시야 방해” 조사

침착한 대응으로 참사를 막은 사고 여객기 승무원 6명이 귀국했습니다. 미국 항공당국은 자동속도장치 작동 여부와 함께 조종사들이 시야 방해를 겪었다는 주장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진실 말해 달라”…‘귀태’ 막말 파장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NLL 논란과 관련해 현 정부 인사들에게 진실을 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야당 대변인은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표현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토지 ‘네거티브식 규제’ 전환…투자 유도

정부가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면적만 한 땅에 대한 규제가 개선돼 기업들이 자유롭게 건물을 짓고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MB 측 ‘4대강 감사’ 반박…감사 제 기능?

4대강 사업이 대운하를 전제로 추진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반박했습니다. 3차례에 걸친 감사가 시기마다 다른 결과를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