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경찰이 쏜 테이저 건, 전기 충격기에 맞은 20대 남성이 숨졌다고 가디언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간 10일 맨체스터 고턴 지역에서 소동이 일어났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흉기를 든 23살 남성을 체포하려고 테이저 건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테이저 건을 맞은 남성이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공권력 남용 등을 감시하는 기구인 경찰불만처리위원회에 이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간 10일 맨체스터 고턴 지역에서 소동이 일어났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흉기를 든 23살 남성을 체포하려고 테이저 건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테이저 건을 맞은 남성이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공권력 남용 등을 감시하는 기구인 경찰불만처리위원회에 이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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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서 경찰 ‘테이저건’ 맞은 2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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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2 00:02:18
영국에서 경찰이 쏜 테이저 건, 전기 충격기에 맞은 20대 남성이 숨졌다고 가디언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간 10일 맨체스터 고턴 지역에서 소동이 일어났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흉기를 든 23살 남성을 체포하려고 테이저 건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테이저 건을 맞은 남성이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공권력 남용 등을 감시하는 기구인 경찰불만처리위원회에 이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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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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