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산상봉·금강산 회담 모두 보류 통보

입력 2013.07.12 (06:07) 수정 2013.07.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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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모두 보류한다는 입장을 알려 왔습니다.

북한은 보류 이유에 대해 남측이 제기한 바와 같이 자신들도 개성공단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알려 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측이 순수 인도주의 사안인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에 적극적으로 응해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19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자는 우리측 제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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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이산상봉·금강산 회담 모두 보류 통보
    • 입력 2013-07-12 06:07:39
    • 수정2013-07-12 06:57:34
    정치
북한이 어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모두 보류한다는 입장을 알려 왔습니다.

북한은 보류 이유에 대해 남측이 제기한 바와 같이 자신들도 개성공단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알려 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측이 순수 인도주의 사안인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에 적극적으로 응해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19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자는 우리측 제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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