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해 출동한 해양 경찰이 구조했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백령도 북쪽 4Km 해상의 중국 어선에서 위출혈 증세를 보인 중국인 선원 47살 R 모 씨를 구조해 인하대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남하하자, 경비함과 고속정이 출동해 단속하는 과정에서 이 어선이 응급 환자 후송을 위해 백령도로 향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조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백령도 북쪽 4Km 해상의 중국 어선에서 위출혈 증세를 보인 중국인 선원 47살 R 모 씨를 구조해 인하대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남하하자, 경비함과 고속정이 출동해 단속하는 과정에서 이 어선이 응급 환자 후송을 위해 백령도로 향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조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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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NLL 인근서 중국인 응급 환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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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2 06:11:26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해 출동한 해양 경찰이 구조했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백령도 북쪽 4Km 해상의 중국 어선에서 위출혈 증세를 보인 중국인 선원 47살 R 모 씨를 구조해 인하대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남하하자, 경비함과 고속정이 출동해 단속하는 과정에서 이 어선이 응급 환자 후송을 위해 백령도로 향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조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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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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