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반정부 시위로 피해를 봤다며 시위대에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터키 도안뉴스통신 등은 현지시간 10일 수도 앙카라에서 시위 도중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회에서 한 남성이 대형 흉기로 시위자들을 공격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탄불에서는 지난 6일 시위로 영업에 지장을 받아 화가 났다며 시위 참가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지난 9일에도 탁심 광장의 시위로 영업에 피해를 봤다며 한 숙박업체 주인이 권총 4발을 공중에 발사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터키 도안뉴스통신 등은 현지시간 10일 수도 앙카라에서 시위 도중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회에서 한 남성이 대형 흉기로 시위자들을 공격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탄불에서는 지난 6일 시위로 영업에 지장을 받아 화가 났다며 시위 참가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지난 9일에도 탁심 광장의 시위로 영업에 피해를 봤다며 한 숙박업체 주인이 권총 4발을 공중에 발사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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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서 시위대 항의 ‘흉기 난동’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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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2 06:11:27
터키에서 반정부 시위로 피해를 봤다며 시위대에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터키 도안뉴스통신 등은 현지시간 10일 수도 앙카라에서 시위 도중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회에서 한 남성이 대형 흉기로 시위자들을 공격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탄불에서는 지난 6일 시위로 영업에 지장을 받아 화가 났다며 시위 참가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지난 9일에도 탁심 광장의 시위로 영업에 피해를 봤다며 한 숙박업체 주인이 권총 4발을 공중에 발사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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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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