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주택 빈집털이 20대 구속

입력 2013.07.12 (06:15) 수정 2013.07.12 (0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대학가 주변에 있는 원룸과 다세대주택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6살 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고씨는 지난해 10월,서울 명륜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 몰래 들어가 백만 원상당의 노트북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2천7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고씨는 대학가의 경우 대학생들이 등교한 시간에는 대부분 집이 비어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학가 주택 빈집털이 20대 구속
    • 입력 2013-07-12 06:15:29
    • 수정2013-07-12 08:39:31
    사회
서울 혜화경찰서는 대학가 주변에 있는 원룸과 다세대주택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6살 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고씨는 지난해 10월,서울 명륜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 몰래 들어가 백만 원상당의 노트북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2천7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고씨는 대학가의 경우 대학생들이 등교한 시간에는 대부분 집이 비어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