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아크릴산 증기 1톤 유출…1명 부상

입력 2013.07.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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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10분쯤 인천시 오류동의 한 전자제품 재료공장에서 아크릴산 증기 1톤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사는 62살 황 모씨가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역 주민들이 냄새 때문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러나,국립환경과학원의 간이측정기검사 결과 공기 중에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료 혼합과정에서 뚜껑이 날아갔다는 업체관계자 등의 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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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아크릴산 증기 1톤 유출…1명 부상
    • 입력 2013-07-12 12:10:47
    사회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인천시 오류동의 한 전자제품 재료공장에서 아크릴산 증기 1톤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사는 62살 황 모씨가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역 주민들이 냄새 때문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러나,국립환경과학원의 간이측정기검사 결과 공기 중에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료 혼합과정에서 뚜껑이 날아갔다는 업체관계자 등의 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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