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많은 비…11개 시·군 호우경보 발효
입력 2013.07.13 (07:46)
수정 2013.07.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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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 일대에 밤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계현우 기자!
밤새 서울 등 수도권에 정말 많은 비가 왔는데, 지금도 비가 계속되고 있죠?
<리포트>
예. 어제부터 시작된 비는 밤새 계속되더니 아직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시간당 최대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어제부터 모두 199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곳 잠수교도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를 넘어서면서 오늘 새벽 5시 25분부터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어젯밤부터 갑자기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누적 강수량 153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도 시흥과 성남 등 11개 시군과 강원도 횡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또 경기도 수원과 안양, 고양 등 10개 시군과 강원도 평창, 원주,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서울 봉천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는 많은 비로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서울 강남 등지에서는 콘크리트 블록으로 만든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양재천 하부도로 양방면과 불광천 상암 철교 하부도로, 홍제천 사천교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방역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 일대에 밤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계현우 기자!
밤새 서울 등 수도권에 정말 많은 비가 왔는데, 지금도 비가 계속되고 있죠?
<리포트>
예. 어제부터 시작된 비는 밤새 계속되더니 아직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시간당 최대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어제부터 모두 199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곳 잠수교도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를 넘어서면서 오늘 새벽 5시 25분부터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어젯밤부터 갑자기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누적 강수량 153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도 시흥과 성남 등 11개 시군과 강원도 횡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또 경기도 수원과 안양, 고양 등 10개 시군과 강원도 평창, 원주,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서울 봉천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는 많은 비로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서울 강남 등지에서는 콘크리트 블록으로 만든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양재천 하부도로 양방면과 불광천 상암 철교 하부도로, 홍제천 사천교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방역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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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많은 비…11개 시·군 호우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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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7-13 16:53:59
<앵커 멘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 일대에 밤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계현우 기자!
밤새 서울 등 수도권에 정말 많은 비가 왔는데, 지금도 비가 계속되고 있죠?
<리포트>
예. 어제부터 시작된 비는 밤새 계속되더니 아직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시간당 최대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어제부터 모두 199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곳 잠수교도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를 넘어서면서 오늘 새벽 5시 25분부터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어젯밤부터 갑자기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누적 강수량 153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도 시흥과 성남 등 11개 시군과 강원도 횡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또 경기도 수원과 안양, 고양 등 10개 시군과 강원도 평창, 원주,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서울 봉천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는 많은 비로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서울 강남 등지에서는 콘크리트 블록으로 만든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양재천 하부도로 양방면과 불광천 상암 철교 하부도로, 홍제천 사천교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방역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 일대에 밤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계현우 기자!
밤새 서울 등 수도권에 정말 많은 비가 왔는데, 지금도 비가 계속되고 있죠?
<리포트>
예. 어제부터 시작된 비는 밤새 계속되더니 아직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시간당 최대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어제부터 모두 199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곳 잠수교도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를 넘어서면서 오늘 새벽 5시 25분부터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어젯밤부터 갑자기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누적 강수량 153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도 시흥과 성남 등 11개 시군과 강원도 횡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또 경기도 수원과 안양, 고양 등 10개 시군과 강원도 평창, 원주,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서울 봉천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는 많은 비로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서울 강남 등지에서는 콘크리트 블록으로 만든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양재천 하부도로 양방면과 불광천 상암 철교 하부도로, 홍제천 사천교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방역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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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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