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홈런포로 선두 유지

입력 2013.07.13 (06:26) 수정 2013.07.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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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최형우와 박한이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치며,한화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최형우가 1회말 대구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한화 투수 이태양의 공을 완벽하게 받아쳐,시즌 16호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8회말에 박한이가 석점 홈런을 터트려,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4번타자 이승엽도 2루타 포함 2안타를 기록해, 최근 타격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은 중심 타선의 활약속에 한화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을 9이닝 2실점 완투로,완투승을 거뒀습니다.

마산 경기에선 롯데 투수 송승준이 1회말 1루주자 김종호를 상대로 무려 8번이나 견제구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NC는 5회말 롯데 송승준의 실책으로 결승점을 뽑아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NC선발 에릭은 8이닝 1실점 호투로,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잠실과 문학 경기는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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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홈런포로 선두 유지
    • 입력 2013-07-13 08:43:48
    • 수정2013-07-13 09: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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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최형우와 박한이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치며,한화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최형우가 1회말 대구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한화 투수 이태양의 공을 완벽하게 받아쳐,시즌 16호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8회말에 박한이가 석점 홈런을 터트려,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4번타자 이승엽도 2루타 포함 2안타를 기록해, 최근 타격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은 중심 타선의 활약속에 한화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을 9이닝 2실점 완투로,완투승을 거뒀습니다.

마산 경기에선 롯데 투수 송승준이 1회말 1루주자 김종호를 상대로 무려 8번이나 견제구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NC는 5회말 롯데 송승준의 실책으로 결승점을 뽑아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NC선발 에릭은 8이닝 1실점 호투로,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잠실과 문학 경기는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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