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 밤부터 국지성 호우

입력 2013.07.16 (09:55) 수정 2013.07.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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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느린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서서히 남하해오면서, 오후부터 중부지방에는 다시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강수시작시점을 자세히 살펴보면, 북서쪽에서 천천히 비구름이 내려와 낮부터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에 약하게 비가 시작되겠고 저녁 무렵에는 그 밖의 중북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밤부터 강한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서울경기와 강원도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는데요.

내일까지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에 최소 60에서 많게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집중되겠습니다.

주말부터 어제까지, 이미 중북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린 상태인 만큼, 피해 없도록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지금 장마전선은 북한 쪽에서 중부지방을 향해 매우 느리게 남하해오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서울경기와 강원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충청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있는 남부 내륙은 오늘도 전주와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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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강원 밤부터 국지성 호우
    • 입력 2013-07-16 09:56:19
    • 수정2013-07-16 09: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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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서서히 남하해오면서, 오후부터 중부지방에는 다시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강수시작시점을 자세히 살펴보면, 북서쪽에서 천천히 비구름이 내려와 낮부터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에 약하게 비가 시작되겠고 저녁 무렵에는 그 밖의 중북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밤부터 강한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서울경기와 강원도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는데요.

내일까지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에 최소 60에서 많게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집중되겠습니다.

주말부터 어제까지, 이미 중북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린 상태인 만큼, 피해 없도록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지금 장마전선은 북한 쪽에서 중부지방을 향해 매우 느리게 남하해오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서울경기와 강원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충청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있는 남부 내륙은 오늘도 전주와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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