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중부 강한 장맛비…남부 폭염

입력 2013.07.16 (12:38) 수정 2013.07.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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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제 오후에 서울은 날이 잠시 개면서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잠시 소강상태에 든 비는 오늘 밤부터 서울, 경기,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강수예상도를 살펴보면 아침에 서울, 경기북부지역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에 경기와 강원도 밤엔 충남 서해안 일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 60에서 120, 최고 20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 영동과, 충청내륙, 경북 북부엔 30에서 80 정돕니다.

반면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어제보다 확대되면서 한낮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늘 피크 시간 때인 낮 2시부터 3시 사이에 예비 전력 "준비" 단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 서울이 29도, 전주와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중부지방은 집중호우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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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밤부터 중부 강한 장맛비…남부 폭염
    • 입력 2013-07-16 12:40:35
    • 수정2013-07-16 13:10:13
    뉴스 12
네, 어제 오후에 서울은 날이 잠시 개면서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잠시 소강상태에 든 비는 오늘 밤부터 서울, 경기,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강수예상도를 살펴보면 아침에 서울, 경기북부지역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에 경기와 강원도 밤엔 충남 서해안 일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 60에서 120, 최고 20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 영동과, 충청내륙, 경북 북부엔 30에서 80 정돕니다.

반면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어제보다 확대되면서 한낮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늘 피크 시간 때인 낮 2시부터 3시 사이에 예비 전력 "준비" 단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 서울이 29도, 전주와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중부지방은 집중호우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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