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파나마의 北 선박 억류는 회원국 의무”

입력 2013.07.19 (06:10) 수정 2013.07.19 (1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 시각으로 18일 미사일 부품을 싣고 쿠바에서 북한으로 향하다 파나마에 적발된 북한 국적 선박을 억류한 파나마 정부의 결정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 선박에 대해 파나마 정부가 취한 조치는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안에 따른 회원국들의 의무사항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고 유엔측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반 총장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반기문 “파나마의 北 선박 억류는 회원국 의무”
    • 입력 2013-07-19 06:10:05
    • 수정2013-07-19 10:29:16
    국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 시각으로 18일 미사일 부품을 싣고 쿠바에서 북한으로 향하다 파나마에 적발된 북한 국적 선박을 억류한 파나마 정부의 결정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 선박에 대해 파나마 정부가 취한 조치는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안에 따른 회원국들의 의무사항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고 유엔측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반 총장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