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통신 판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서울시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등이며 특히 원산지가 의심되는 품목은 온라인에서 직접 물품을 사 원산지 검정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업체를 고발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이 틀린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법에 따라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3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