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위 초대 위원장에 김동호

입력 2013.07.19 (1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위촉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포함해 민간 위촉위원 19명과 당연직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문화융성위 구성을 마쳤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밝혔습니다.

문화융성위는 새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 융성과 관련해 현장과 소통하면서 대통령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됩니다.

김 위원장은 문화부 차관을 역임했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적 영화제로 키우며 영화산업을 발전시킨 점이 평가돼 위원장으로 인선됐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문화융성위 민간 위촉위원에는 영화배우 안성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연극배우 박정자, 송승환 성신여대문화예술대학장, 양민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또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와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 이사장, 한옥지킴이로 알려진 피터 바톨로뮤 영국왕립아시아학회 이사 등이 민간 위원에 포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융성위 초대 위원장에 김동호
    • 입력 2013-07-19 10:23:09
    정치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위촉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포함해 민간 위촉위원 19명과 당연직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문화융성위 구성을 마쳤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밝혔습니다. 문화융성위는 새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 융성과 관련해 현장과 소통하면서 대통령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됩니다. 김 위원장은 문화부 차관을 역임했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적 영화제로 키우며 영화산업을 발전시킨 점이 평가돼 위원장으로 인선됐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문화융성위 민간 위촉위원에는 영화배우 안성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연극배우 박정자, 송승환 성신여대문화예술대학장, 양민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또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와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 이사장, 한옥지킴이로 알려진 피터 바톨로뮤 영국왕립아시아학회 이사 등이 민간 위원에 포함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