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팝업창 이용한 피싱사기 주의하세요”

입력 2013.07.19 (11:18) 수정 2013.07.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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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금감원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한 팝업창을 통해 피싱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송모씨의 경우 지난달 22일 오후 2시쯤 회사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다 금감원을 사칭한 보안인증 팝업창이 뜨자 안내문구대로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6천만 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금감원은 해킹사고에 따른 정보 유출을 이유로 보안인증 절차를 진행한 적이 없다며 공공기관과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을 사칭해 보안 인증·강화절차를 요구하거나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할 경우 100% 피싱 사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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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팝업창 이용한 피싱사기 주의하세요”
    • 입력 2013-07-19 11:18:36
    • 수정2013-07-19 13:14:48
    경제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감원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한 팝업창을 통해 피싱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송모씨의 경우 지난달 22일 오후 2시쯤 회사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다 금감원을 사칭한 보안인증 팝업창이 뜨자 안내문구대로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6천만 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금감원은 해킹사고에 따른 정보 유출을 이유로 보안인증 절차를 진행한 적이 없다며 공공기관과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을 사칭해 보안 인증·강화절차를 요구하거나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할 경우 100% 피싱 사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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