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에버랜드에 홀로그램 전용관 개관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의 홀로그램 영상을 상영하는 전용관을 내일 에버랜드에 개관합니다.

홀로그램 전용관에서는 우선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등의 공연 영상이 상영됩니다.

3백80여 제곱미터 규모의 전용관은 3D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벽면을 스크린처럼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이 결합돼 실감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YG 측은 설명했습니다.

YG는 앞으로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 등 다른 가수들의 공연 영상도 홀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