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로 영어 연수를 가려던 중국인 고등학생 3명이 숨진 뒤 중국 교육당국이 학생들의 해외 연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시는 초등학교 저학년은 해외 연수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의 경우 최소 6달 전에 시 당국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고 북경신보가 전했습니다.
베이징시는 또 학생들이 해외에서 교육받는 경우 반드시 학교 교장이 따라가서 현지 지도를 하고 학생들의 안전문제 등을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베이징시는 초등학교 저학년은 해외 연수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의 경우 최소 6달 전에 시 당국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고 북경신보가 전했습니다.
베이징시는 또 학생들이 해외에서 교육받는 경우 반드시 학교 교장이 따라가서 현지 지도를 하고 학생들의 안전문제 등을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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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학생 해외 연수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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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9 12:51:18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로 영어 연수를 가려던 중국인 고등학생 3명이 숨진 뒤 중국 교육당국이 학생들의 해외 연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시는 초등학교 저학년은 해외 연수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의 경우 최소 6달 전에 시 당국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고 북경신보가 전했습니다.
베이징시는 또 학생들이 해외에서 교육받는 경우 반드시 학교 교장이 따라가서 현지 지도를 하고 학생들의 안전문제 등을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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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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