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성, 아이폰 충전하다 또 감전…열흘째 혼수상태

입력 2013.07.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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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을 충전하다 감전되는 사고가 중국에서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중국 북경만보는 지난 8일 베이징에 사는 30살 남성 우젠퉁이 아이폰4를 충전하던 중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열흘째 혼수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우젠퉁은 사고 당시 감전됐다고 짧게 외친 뒤 쓰러졌으며 병원 측도 전기로 충격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20대 중국 여성이 아이폰4를 충전하면서 통화하다 감전돼 숨지기도 했습니다.

충전중 감전사고는 모두 비정품 충전기를 이용하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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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남성, 아이폰 충전하다 또 감전…열흘째 혼수상태
    • 입력 2013-07-19 12:53:02
    국제
애플 아이폰을 충전하다 감전되는 사고가 중국에서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중국 북경만보는 지난 8일 베이징에 사는 30살 남성 우젠퉁이 아이폰4를 충전하던 중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열흘째 혼수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우젠퉁은 사고 당시 감전됐다고 짧게 외친 뒤 쓰러졌으며 병원 측도 전기로 충격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20대 중국 여성이 아이폰4를 충전하면서 통화하다 감전돼 숨지기도 했습니다. 충전중 감전사고는 모두 비정품 충전기를 이용하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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