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주의보가 내려진 남해안에 적조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어 오늘부터 감시가 강화되고 방제작업도 시작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 오후 경남 통영시와 남해군, 전남 여수시 앞바다를 예찰한 결과 유해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바닷물 1ml에 300에서 최대 2,300개씩 발견돼 전날보다 농도가 짙어진데다, 출현 해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통영시는 오늘 오후부터 황토살포기를 이용해 적조 발생해역에서 방제를 시작하고, 해양수산부도 적조 발생해역을 찾아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 오후 경남 통영시와 남해군, 전남 여수시 앞바다를 예찰한 결과 유해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바닷물 1ml에 300에서 최대 2,300개씩 발견돼 전날보다 농도가 짙어진데다, 출현 해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통영시는 오늘 오후부터 황토살포기를 이용해 적조 발생해역에서 방제를 시작하고, 해양수산부도 적조 발생해역을 찾아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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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 적조 확산…초동 방제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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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9 14:01:46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남해안에 적조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어 오늘부터 감시가 강화되고 방제작업도 시작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 오후 경남 통영시와 남해군, 전남 여수시 앞바다를 예찰한 결과 유해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바닷물 1ml에 300에서 최대 2,300개씩 발견돼 전날보다 농도가 짙어진데다, 출현 해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통영시는 오늘 오후부터 황토살포기를 이용해 적조 발생해역에서 방제를 시작하고, 해양수산부도 적조 발생해역을 찾아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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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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