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관세조사는 중소기업에 부담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운찬 청장은 관세조사 강화가 투자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최근 2년간 수출실적이 30억 원 이하인 기업은 아예 관세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서는 이미 정기 관세조사를 1년간 유예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관세조사 강화가 기업들을 위축시킬 수 있다면서 관세조사 완화를 요청하는 등 관세청 담당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백운찬 청장은 관세조사 강화가 투자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최근 2년간 수출실적이 30억 원 이하인 기업은 아예 관세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서는 이미 정기 관세조사를 1년간 유예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관세조사 강화가 기업들을 위축시킬 수 있다면서 관세조사 완화를 요청하는 등 관세청 담당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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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장 “중소기업에 관세조사 부담 안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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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9 14:59:52
백운찬 관세청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관세조사는 중소기업에 부담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운찬 청장은 관세조사 강화가 투자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최근 2년간 수출실적이 30억 원 이하인 기업은 아예 관세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서는 이미 정기 관세조사를 1년간 유예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관세조사 강화가 기업들을 위축시킬 수 있다면서 관세조사 완화를 요청하는 등 관세청 담당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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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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