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량진 사고 유가족 위로금 지급 검토
입력 2013.07.19 (16:19)
수정 2013.07.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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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서울시 명의로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공사가 유족에게 줘야 하는 산재보조금과 위로금 이외에 서울시가 사고에 대한 책임과 상관없이 유족들에게 일정액의 위로금을 주는 것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족측은 어제 서울시와의 면담을 통해 장례절차와 비용, 행정 조치와 사고원인 브리핑, 그리고 보상 협상 등에 서울시가 참여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상 협상과 관련해서는 현재 시공업체 대표와 유족 대표 14명이 협상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공업체측에서는 장례비와 산업재해 보상금 등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 장례·보상 지원단을 통해 협상에 참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공사가 유족에게 줘야 하는 산재보조금과 위로금 이외에 서울시가 사고에 대한 책임과 상관없이 유족들에게 일정액의 위로금을 주는 것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족측은 어제 서울시와의 면담을 통해 장례절차와 비용, 행정 조치와 사고원인 브리핑, 그리고 보상 협상 등에 서울시가 참여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상 협상과 관련해서는 현재 시공업체 대표와 유족 대표 14명이 협상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공업체측에서는 장례비와 산업재해 보상금 등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 장례·보상 지원단을 통해 협상에 참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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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노량진 사고 유가족 위로금 지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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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9 16:19:27
- 수정2013-07-19 17:39:08
서울시가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서울시 명의로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공사가 유족에게 줘야 하는 산재보조금과 위로금 이외에 서울시가 사고에 대한 책임과 상관없이 유족들에게 일정액의 위로금을 주는 것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족측은 어제 서울시와의 면담을 통해 장례절차와 비용, 행정 조치와 사고원인 브리핑, 그리고 보상 협상 등에 서울시가 참여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상 협상과 관련해서는 현재 시공업체 대표와 유족 대표 14명이 협상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공업체측에서는 장례비와 산업재해 보상금 등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 장례·보상 지원단을 통해 협상에 참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공사가 유족에게 줘야 하는 산재보조금과 위로금 이외에 서울시가 사고에 대한 책임과 상관없이 유족들에게 일정액의 위로금을 주는 것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족측은 어제 서울시와의 면담을 통해 장례절차와 비용, 행정 조치와 사고원인 브리핑, 그리고 보상 협상 등에 서울시가 참여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상 협상과 관련해서는 현재 시공업체 대표와 유족 대표 14명이 협상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공업체측에서는 장례비와 산업재해 보상금 등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 장례·보상 지원단을 통해 협상에 참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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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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