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공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나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운태 광주시장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시가 세계수영연맹에 1차 제출한 정부지원 보증서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최광식 전 문화부장관의 사인을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이에 따라 다음 주쯤 강운태 시장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 관계자들은 오늘 저녁 세계수영연맹 총회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 사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2019년 수영대회 개최지 최종 결정을 7시간가량 앞두고 공문서 위조 사실이 알려져 광주시의 수영대회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시가 세계수영연맹에 1차 제출한 정부지원 보증서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최광식 전 문화부장관의 사인을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이에 따라 다음 주쯤 강운태 시장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 관계자들은 오늘 저녁 세계수영연맹 총회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 사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2019년 수영대회 개최지 최종 결정을 7시간가량 앞두고 공문서 위조 사실이 알려져 광주시의 수영대회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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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세계수영대회 유치 공문서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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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9 17:00:24
광주시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공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나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운태 광주시장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시가 세계수영연맹에 1차 제출한 정부지원 보증서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최광식 전 문화부장관의 사인을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이에 따라 다음 주쯤 강운태 시장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 관계자들은 오늘 저녁 세계수영연맹 총회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 사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2019년 수영대회 개최지 최종 결정을 7시간가량 앞두고 공문서 위조 사실이 알려져 광주시의 수영대회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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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준 기자 june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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