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실종자 시신 2구 추가 발견

입력 2013.07.19 (17:14) 수정 2013.07.19 (1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실종자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어제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실종된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 가운데 오늘 오후 4시 50분을 전후해 김동환, 장태인 군의 시신을 잇따라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오늘 새벽 6시 5분과 6시 20분쯤 사고가 발생한 근처 바닷속에서 이준형, 진우석 군의 시신을 인양한 데 이어 모두 4명이 오늘 숨진 채 인양됐습니다.

현재 해경과 119구조대, 군인 등 천여 명이 나머지 1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남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실종자 시신 2구 추가 발견
    • 입력 2013-07-19 17:14:59
    • 수정2013-07-19 17:15:37
    사회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실종자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어제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실종된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 가운데 오늘 오후 4시 50분을 전후해 김동환, 장태인 군의 시신을 잇따라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오늘 새벽 6시 5분과 6시 20분쯤 사고가 발생한 근처 바닷속에서 이준형, 진우석 군의 시신을 인양한 데 이어 모두 4명이 오늘 숨진 채 인양됐습니다. 현재 해경과 119구조대, 군인 등 천여 명이 나머지 1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