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문서 2건 추가 실종”…야 “신빙성 없는 주장”

입력 2013.07.19 (23:27) 수정 2013.07.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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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뿐 아니라, 회담 전후, 당시 청와대의 자체 회의록 두 건도 실종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2007년 정상회담 관련 자료 열람위원은 자신이 당시 정상회담을 전후해 확인했던 청와대 회의 문서에 대해 검색을 시도했지만, 두 건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열람위원은 두 건의 문서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내용의 발언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이같은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의 해당 열람위원이 애당초 사전, 사후 회의록을 봤다면 대통령 기록물법 위반인 만큼 신빙성 없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인사들도 청와대 문서는 빠짐없이 국가기록원에 전달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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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문서 2건 추가 실종”…야 “신빙성 없는 주장”
    • 입력 2013-07-19 23:27:38
    • 수정2013-07-20 10:42:05
    정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뿐 아니라, 회담 전후, 당시 청와대의 자체 회의록 두 건도 실종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2007년 정상회담 관련 자료 열람위원은 자신이 당시 정상회담을 전후해 확인했던 청와대 회의 문서에 대해 검색을 시도했지만, 두 건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열람위원은 두 건의 문서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내용의 발언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이같은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의 해당 열람위원이 애당초 사전, 사후 회의록을 봤다면 대통령 기록물법 위반인 만큼 신빙성 없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인사들도 청와대 문서는 빠짐없이 국가기록원에 전달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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