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상회담 대화록 재검색 재개

입력 2013.07.21 (06:58) 수정 2013.07.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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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열람위원들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기 위한 재검색 작업이 오늘 오후 재개됐습니다.

새누리당 황진하, 조명철 의원과 민주당 박남춘, 전해철 의원 등 4명의 열람 위원들은 오늘 오후 여야가 추천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성남의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찾아 재검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 위원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한 뒤 봉하마을로 가져갔던 돌려준 이지원 시스템이 보관돼 있는 국가기록원 내 서고에 들어가 재검색을 벌일 것을 기록원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여야는 최종 열람 결과에 대해서는 내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여야는 두 차례의 예비열람 결과 대화록을 찾지 못하게 되자 지난 19일부터 기록원에서 집중적인 검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대화록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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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정상회담 대화록 재검색 재개
    • 입력 2013-07-21 06:58:47
    • 수정2013-07-21 14:42:34
    정치
여야 열람위원들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기 위한 재검색 작업이 오늘 오후 재개됐습니다.

새누리당 황진하, 조명철 의원과 민주당 박남춘, 전해철 의원 등 4명의 열람 위원들은 오늘 오후 여야가 추천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성남의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찾아 재검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 위원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한 뒤 봉하마을로 가져갔던 돌려준 이지원 시스템이 보관돼 있는 국가기록원 내 서고에 들어가 재검색을 벌일 것을 기록원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여야는 최종 열람 결과에 대해서는 내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여야는 두 차례의 예비열람 결과 대화록을 찾지 못하게 되자 지난 19일부터 기록원에서 집중적인 검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대화록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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