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일,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원에서 열리는 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직접 참석합니다.
지난 2006년, 정전 53주년 기념식에 딕 체니 당시 부통령이 참석한 적은 있으나 현직 대통령 참석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또, 척 헤이글 국방장관 등 장관 3명을 비롯한 행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한 외교 당국자는 다만, "미국 대통령 일정은 하루.이틀 전에 최종 확정되는 게 관례"라면서 "불가피한 사정이 생길 경우 조 바이든 부통령이 대신 참석할 수 있으나 현재로선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연설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6년, 정전 53주년 기념식에 딕 체니 당시 부통령이 참석한 적은 있으나 현직 대통령 참석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또, 척 헤이글 국방장관 등 장관 3명을 비롯한 행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한 외교 당국자는 다만, "미국 대통령 일정은 하루.이틀 전에 최종 확정되는 게 관례"라면서 "불가피한 사정이 생길 경우 조 바이든 부통령이 대신 참석할 수 있으나 현재로선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연설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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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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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1 07:11:4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일,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원에서 열리는 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직접 참석합니다.
지난 2006년, 정전 53주년 기념식에 딕 체니 당시 부통령이 참석한 적은 있으나 현직 대통령 참석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또, 척 헤이글 국방장관 등 장관 3명을 비롯한 행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한 외교 당국자는 다만, "미국 대통령 일정은 하루.이틀 전에 최종 확정되는 게 관례"라면서 "불가피한 사정이 생길 경우 조 바이든 부통령이 대신 참석할 수 있으나 현재로선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연설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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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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