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의 맨유, 호주 올스타 상대 ‘첫 승’

입력 2013.07.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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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첫 승리를 올렸다.

맨유는 20일 호주 시드니의 ANZ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 프로축구 올스타와의 프리시즌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 5-1로 이겼다.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 공격수 대니 웰벡이 두 골씩을 터뜨렸고 간판 골잡이 로빈 판 페르시도 한 골을 보탰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이어받은 모예스 감독은 맨유 사령탑으로서 첫 승리를 맛봤다.

맨유는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올스타와의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0-1로 졌다.

모예스 감독은 맨유 사령탑 데뷔전에서 졸전 끝에 패배해 망신을 당했다.

맨유와 호주 올스타의 친선경기에는 관중이 무려 8만3천127명이나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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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예스의 맨유, 호주 올스타 상대 ‘첫 승’
    • 입력 2013-07-21 07:41:53
    연합뉴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첫 승리를 올렸다. 맨유는 20일 호주 시드니의 ANZ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 프로축구 올스타와의 프리시즌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 5-1로 이겼다.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 공격수 대니 웰벡이 두 골씩을 터뜨렸고 간판 골잡이 로빈 판 페르시도 한 골을 보탰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이어받은 모예스 감독은 맨유 사령탑으로서 첫 승리를 맛봤다. 맨유는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올스타와의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0-1로 졌다. 모예스 감독은 맨유 사령탑 데뷔전에서 졸전 끝에 패배해 망신을 당했다. 맨유와 호주 올스타의 친선경기에는 관중이 무려 8만3천127명이나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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