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생수 판매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수입 생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도 올 상반기 전체 생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지만 수입 생수는 53.5%나 급감했습니다.
국내 생수는 5백 밀리리터에 300원 안팎이지만 대표적 수입생수인 프랑스의 '에비앙'은 같은 크기 제품이 천150원, 캐나다산 '휘슬러'는 천7백 원이 넘습니다.
유통업계는 경기침체로 고가의 수입 생수가 가격 경쟁력을 상실한 데다 국산 프리미엄 생수가 많이 출시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수입 생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도 올 상반기 전체 생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지만 수입 생수는 53.5%나 급감했습니다.
국내 생수는 5백 밀리리터에 300원 안팎이지만 대표적 수입생수인 프랑스의 '에비앙'은 같은 크기 제품이 천150원, 캐나다산 '휘슬러'는 천7백 원이 넘습니다.
유통업계는 경기침체로 고가의 수입 생수가 가격 경쟁력을 상실한 데다 국산 프리미엄 생수가 많이 출시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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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생수 ‘반짝인기’ 끝났다…매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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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1 09:57:12
수입생수 판매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수입 생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도 올 상반기 전체 생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지만 수입 생수는 53.5%나 급감했습니다.
국내 생수는 5백 밀리리터에 300원 안팎이지만 대표적 수입생수인 프랑스의 '에비앙'은 같은 크기 제품이 천150원, 캐나다산 '휘슬러'는 천7백 원이 넘습니다.
유통업계는 경기침체로 고가의 수입 생수가 가격 경쟁력을 상실한 데다 국산 프리미엄 생수가 많이 출시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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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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