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부 시절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인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가 이번에는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3부는 유아이에너지와 현대피앤씨 등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2곳의 자금 416억 원을 횡령함 혐의 등으로 최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라크 쿠르드 정부로부터 공사대금으로 받은 263억 원과 회계장부를 조작해 유아이에너지 자금 45억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대표는 400억 원이 넘는 횡령액을 주로 자신의 빚을 갚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로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으며, 최 씨에 대해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3부는 유아이에너지와 현대피앤씨 등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2곳의 자금 416억 원을 횡령함 혐의 등으로 최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라크 쿠르드 정부로부터 공사대금으로 받은 263억 원과 회계장부를 조작해 유아이에너지 자금 45억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대표는 400억 원이 넘는 횡령액을 주로 자신의 빚을 갚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로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으며, 최 씨에 대해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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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회삿돈 400억대 횡령’ 최규선 씨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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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1 10:42:33
김대중 정부 시절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인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가 이번에는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3부는 유아이에너지와 현대피앤씨 등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2곳의 자금 416억 원을 횡령함 혐의 등으로 최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라크 쿠르드 정부로부터 공사대금으로 받은 263억 원과 회계장부를 조작해 유아이에너지 자금 45억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대표는 400억 원이 넘는 횡령액을 주로 자신의 빚을 갚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로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으며, 최 씨에 대해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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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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