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 현대차 집회 해산…100여 명 부상

입력 2013.07.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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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희망버스 참가자 천 2백여 명이 현대차 울산공장 주변에서 1박 2일 동안 집회를 벌이고 오늘 오전 해산했습니다.

밤샘 집회 과정에서 희망버스 측과 현대차 사측은 충돌을 빚어 각각 20여 명과 8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집회 참가자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오늘 오전에 풀려 났습니다,

희망버스 측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가 해결될 떄까지 희망버스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측은 희망버스의 공장 점거 뿐 아니라 집단 폭력 사태로 관리직 직원의 잇딴 부상 뿐 아니라 1공장에 납품지연 사태가 발생해 차량 15대를 생산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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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버스’ 현대차 집회 해산…100여 명 부상
    • 입력 2013-07-21 11:28:56
    사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희망버스 참가자 천 2백여 명이 현대차 울산공장 주변에서 1박 2일 동안 집회를 벌이고 오늘 오전 해산했습니다. 밤샘 집회 과정에서 희망버스 측과 현대차 사측은 충돌을 빚어 각각 20여 명과 8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집회 참가자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오늘 오전에 풀려 났습니다, 희망버스 측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가 해결될 떄까지 희망버스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측은 희망버스의 공장 점거 뿐 아니라 집단 폭력 사태로 관리직 직원의 잇딴 부상 뿐 아니라 1공장에 납품지연 사태가 발생해 차량 15대를 생산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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