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휴스턴 경찰은 휴스턴의 한 주택에서 노숙인 남성 4명과 지적장애인을 포함한 여성 4명 등 모두 8명이 감금된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 일부에게 부상을 입히고 주택에 감금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용의자 월터 레너드 존스를 체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짧게는 수 개월에서 길게는 10년 동안 감금돼 있었으며, 정부로부터 지급받는 생활보조금을 빼앗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남성 피해자 가운데 일부는 60대 이상 노인으로,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이들이 감금 돼 있던 주택은 지난 2008년부터 한 비영리단체 소유로 등록돼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 일부에게 부상을 입히고 주택에 감금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용의자 월터 레너드 존스를 체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짧게는 수 개월에서 길게는 10년 동안 감금돼 있었으며, 정부로부터 지급받는 생활보조금을 빼앗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남성 피해자 가운데 일부는 60대 이상 노인으로,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이들이 감금 돼 있던 주택은 지난 2008년부터 한 비영리단체 소유로 등록돼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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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또 감금사건…노인·장애인 8명 한 주택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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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1 13:49:03
텍사스주 휴스턴 경찰은 휴스턴의 한 주택에서 노숙인 남성 4명과 지적장애인을 포함한 여성 4명 등 모두 8명이 감금된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 일부에게 부상을 입히고 주택에 감금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용의자 월터 레너드 존스를 체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짧게는 수 개월에서 길게는 10년 동안 감금돼 있었으며, 정부로부터 지급받는 생활보조금을 빼앗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남성 피해자 가운데 일부는 60대 이상 노인으로,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이들이 감금 돼 있던 주택은 지난 2008년부터 한 비영리단체 소유로 등록돼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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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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