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자영업자 신용평가시스템 만든다

입력 2013.07.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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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해 말까지 은행들이 자영업자의 특성을 반영한 세부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한은행과 국민은행 등 9개 은행은 재무제표상의 안정성, 영업 위험, 대표자 신상정보 등을 반영한 자영업자 신용평가 시스템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자영업자 신용평가 시스템이 도입되면 108만 명, 140조 원에 달하는 자영업자 대출을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영업자와 법인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자영업자가 합리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고유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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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자영업자 신용평가시스템 만든다
    • 입력 2013-07-21 14:44:17
    경제
금융감독원은 올해 말까지 은행들이 자영업자의 특성을 반영한 세부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한은행과 국민은행 등 9개 은행은 재무제표상의 안정성, 영업 위험, 대표자 신상정보 등을 반영한 자영업자 신용평가 시스템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자영업자 신용평가 시스템이 도입되면 108만 명, 140조 원에 달하는 자영업자 대출을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영업자와 법인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자영업자가 합리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고유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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