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루게릭병 신규조절 단백질 국내 연구진이 발견
입력 2013.07.21 (14:44) IT·과학
희귀 난치성 근육질환인 루게릭병 발병에 관여하는 새로운 조절 인자 단백질의 기능을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습니다.

고려대 생명과학과 최의주 교수 연구팀은 루게릭병 발병 과정에서 조절 인자 단백질 엠에스티원(MST1)의 신경독성 유발기능을 규명해 MST1 저해제를 개발하면 루게릭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정상인과 루게릭병 환자의 척수 조직을 비교 분석해 환자 척수의 운동성 신경세포에서 MST1 활성화가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MST1 단백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면 루게릭병의 특징인 수명 단축, 운동성 신경세포 사멸, 행동장애 등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 성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 루게릭병 신규조절 단백질 국내 연구진이 발견
    • 입력 2013-07-21 14:44:17
    IT·과학
희귀 난치성 근육질환인 루게릭병 발병에 관여하는 새로운 조절 인자 단백질의 기능을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습니다.

고려대 생명과학과 최의주 교수 연구팀은 루게릭병 발병 과정에서 조절 인자 단백질 엠에스티원(MST1)의 신경독성 유발기능을 규명해 MST1 저해제를 개발하면 루게릭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정상인과 루게릭병 환자의 척수 조직을 비교 분석해 환자 척수의 운동성 신경세포에서 MST1 활성화가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MST1 단백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면 루게릭병의 특징인 수명 단축, 운동성 신경세포 사멸, 행동장애 등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 성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