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희생자들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유가족과 박원순 서울시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서울시는 시공사와 유족 대표들과 4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보상 합의를 마쳐 오늘 발인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상 규모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유족 측이 애초 서울특별시 장(葬)으로 장례를 치러달라고 요청했지만, 전례가 없어 가족장으로 치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시공사와 유족 대표들과 4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보상 합의를 마쳐 오늘 발인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상 규모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유족 측이 애초 서울특별시 장(葬)으로 장례를 치러달라고 요청했지만, 전례가 없어 가족장으로 치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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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 사고 희생자 영결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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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1 16:10:55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희생자들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유가족과 박원순 서울시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서울시는 시공사와 유족 대표들과 4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보상 합의를 마쳐 오늘 발인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상 규모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유족 측이 애초 서울특별시 장(葬)으로 장례를 치러달라고 요청했지만, 전례가 없어 가족장으로 치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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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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