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새 당명 ‘정의당’…천호선 대표체제 출범

입력 2013.07.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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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이 당명을 '정의당'으로 바꾸고 새 대표로 천호선 최고위원을 선출했습니다.

진보정의당은 오늘 오후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혁신당원대회'를 열고 새 당명에 대한 당원투표를 실시해 51.8%의 지지를 얻은 '정의당'을 새 당명으로 결정했습니다.

또 대표 선출 투표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천호선 후보가 전체 투표권자의 96.09%의 찬성을 얻어 새 대표로 확정됐습니다.

천호선 대표는 취임연설에서 뼈를 깎는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면 혁신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진보정치는 이념의 완고함을 버리고 넓은 광장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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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정의당, 새 당명 ‘정의당’…천호선 대표체제 출범
    • 입력 2013-07-21 16:39:33
    정치
진보정의당이 당명을 '정의당'으로 바꾸고 새 대표로 천호선 최고위원을 선출했습니다. 진보정의당은 오늘 오후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혁신당원대회'를 열고 새 당명에 대한 당원투표를 실시해 51.8%의 지지를 얻은 '정의당'을 새 당명으로 결정했습니다. 또 대표 선출 투표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천호선 후보가 전체 투표권자의 96.09%의 찬성을 얻어 새 대표로 확정됐습니다. 천호선 대표는 취임연설에서 뼈를 깎는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면 혁신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진보정치는 이념의 완고함을 버리고 넓은 광장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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