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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치원 10곳 중 1곳 어린이 바깥활동 1시간 안돼
입력 2013.07.21 (17:13) 사회
서울 시내 유치원 10곳 가운데 1곳은 어린이들이 바깥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하루에 1시간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865곳의 12.8%에 해당하는 111곳은 대근육 운동을 포함한 하루 평균 바깥놀이 시간이 60분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38곳은 어린이들이 밖에서 노는 시간이 20∼40분에 불과했으며, 공립보다는 사립유치원이 훨씬 적었습니다.
바깥놀이 운영시간이 적은 이유로는 실외놀이 공간 부족과 학부모의 반대, 인근 아파트 주민의 놀이소음 민원 등이 지적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865곳의 12.8%에 해당하는 111곳은 대근육 운동을 포함한 하루 평균 바깥놀이 시간이 60분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38곳은 어린이들이 밖에서 노는 시간이 20∼40분에 불과했으며, 공립보다는 사립유치원이 훨씬 적었습니다.
바깥놀이 운영시간이 적은 이유로는 실외놀이 공간 부족과 학부모의 반대, 인근 아파트 주민의 놀이소음 민원 등이 지적됐습니다.
- 서울 유치원 10곳 중 1곳 어린이 바깥활동 1시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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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1 17:13:41
서울 시내 유치원 10곳 가운데 1곳은 어린이들이 바깥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하루에 1시간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865곳의 12.8%에 해당하는 111곳은 대근육 운동을 포함한 하루 평균 바깥놀이 시간이 60분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38곳은 어린이들이 밖에서 노는 시간이 20∼40분에 불과했으며, 공립보다는 사립유치원이 훨씬 적었습니다.
바깥놀이 운영시간이 적은 이유로는 실외놀이 공간 부족과 학부모의 반대, 인근 아파트 주민의 놀이소음 민원 등이 지적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865곳의 12.8%에 해당하는 111곳은 대근육 운동을 포함한 하루 평균 바깥놀이 시간이 60분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38곳은 어린이들이 밖에서 노는 시간이 20∼40분에 불과했으며, 공립보다는 사립유치원이 훨씬 적었습니다.
바깥놀이 운영시간이 적은 이유로는 실외놀이 공간 부족과 학부모의 반대, 인근 아파트 주민의 놀이소음 민원 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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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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