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미·중 당국자·전문가 모여 북핵 문제 논의

입력 2013.07.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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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중 3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른바 '1.5 트랙' 회의가 내일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 한반도 신뢰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이도훈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로버트 랩슨 미 국무부 한국과장, 첸 하이 주한 중국대사관 차석 등 정부측 인사들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와 CSIS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중국 국제문제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그동안 한미중 3국 사이에 여러 대화가 있었지만 북핵 문제 관련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는 본격적인 1.5 트랙 회의는 처음이라며, 본격적인 '한미중 전략 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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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한·미·중 당국자·전문가 모여 북핵 문제 논의
    • 입력 2013-07-21 17:45:32
    정치
한.미.중 3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른바 '1.5 트랙' 회의가 내일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 한반도 신뢰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이도훈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로버트 랩슨 미 국무부 한국과장, 첸 하이 주한 중국대사관 차석 등 정부측 인사들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와 CSIS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중국 국제문제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그동안 한미중 3국 사이에 여러 대화가 있었지만 북핵 문제 관련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는 본격적인 1.5 트랙 회의는 처음이라며, 본격적인 '한미중 전략 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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