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 정전기념 행사에 대통령특사 파견

입력 2013.07.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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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국전 참전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이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하는 정부대표단은 보훈처와 외교부, 국방부 등 10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김정훈 특사는 27일 오전 미 국방부가 주관하는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참전비에 헌화할 계획입니다.

대표단은 또 오는 25일 미 의회 주관 리셉션에 참석해 참전용사 출신 의원인 찰스 랭글, 존 코니어스 하원의원 등을 만나고 26일에는 제대군인 용사촌을 방문한 뒤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할 예정이라고 보훈처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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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미 정전기념 행사에 대통령특사 파견
    • 입력 2013-07-21 18:38:01
    정치
국가보훈처는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국전 참전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이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하는 정부대표단은 보훈처와 외교부, 국방부 등 10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김정훈 특사는 27일 오전 미 국방부가 주관하는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참전비에 헌화할 계획입니다. 대표단은 또 오는 25일 미 의회 주관 리셉션에 참석해 참전용사 출신 의원인 찰스 랭글, 존 코니어스 하원의원 등을 만나고 26일에는 제대군인 용사촌을 방문한 뒤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할 예정이라고 보훈처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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