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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공방전 끝 ‘손잡은 남북 축구’

입력 2013.07.21 (22:28)
치열한 공방전 끝 ‘손잡은 남북 축구’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는 북한이 2대1로 이겼다.
반가움 속 긴장감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한국과 북한 선수들이 경기 시작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지소연 돌격 앞으로!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전반전 한국 지소연 선수가 드리블 하며 북한 진영으로 공을 몰아가고 있다.
그라운드 위 볼 전쟁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북한 최은주가 롱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첫 골이다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전반전 한국의 김수연이 첫 골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벌써 승리한 기분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전반전 한국의 김수연이 첫 골을 성공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바로 동점골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북한의 허은별이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제가 역전골 넣었어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북한의 호은별이 추가골을 성공한 후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희비 교차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전반전 북한의 호은별 선수가 첫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내 손을 잡아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한국의 차연희가 파울을 당해 넘어진 북한의 김남희를 일으켜세워주려 손을 내밀고 있다.
남북 통일 응원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일부 관중들이 조국 통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위로의 손길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북한의 최은주가 넘어진 한국의 차연희 어깨에 손을 얹고 있다.
우리는 하나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북한의 김남희가 다리에 쥐가 나 그라운드에 누워 괴로워하는 지소연의 다리를 만져주고 있다.
승리한 북한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허은별의 동점골에 이은 역전골에 힘입어 한국에 2대1로 승리한 북한 선수들이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역전승의 기쁨 23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가 북한의 2대 1 승리로 끝난 뒤 북한 선수들이 서로 부둥껴 안고 기뻐하고 있다.
응원 감사합니다 23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가 북한의 2대 1 승리로 끝난 뒤 한국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아쉬움 안고 퇴장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 허은별의 동점골에 이은 역점골로 1대2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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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7-21 22: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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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는 북한이 2대1로 이겼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는 북한이 2대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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