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배의 北 편지, 지난주 미국 가족에 도착
입력 2013.07.22 (06:00)
수정 2013.07.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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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도소에 수감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가 북한에서 보낸 편지가 지난주 미국 가족에게 도착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북한 소인이 찍힌 편지에서 배 씨는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에 요청해 자신이 빨리 풀려나도록 해달라고 썼다고 배씨의 누이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배 씨는 가족에게 두 차례 편지를 발송했고, 가족들이 배씨의 편지를 직접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북한 소인이 찍힌 편지에서 배 씨는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에 요청해 자신이 빨리 풀려나도록 해달라고 썼다고 배씨의 누이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배 씨는 가족에게 두 차례 편지를 발송했고, 가족들이 배씨의 편지를 직접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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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스 배의 北 편지, 지난주 미국 가족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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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2 06:00:03
- 수정2013-07-22 08:12:59
북한 교도소에 수감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가 북한에서 보낸 편지가 지난주 미국 가족에게 도착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북한 소인이 찍힌 편지에서 배 씨는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에 요청해 자신이 빨리 풀려나도록 해달라고 썼다고 배씨의 누이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배 씨는 가족에게 두 차례 편지를 발송했고, 가족들이 배씨의 편지를 직접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북한 소인이 찍힌 편지에서 배 씨는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에 요청해 자신이 빨리 풀려나도록 해달라고 썼다고 배씨의 누이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배 씨는 가족에게 두 차례 편지를 발송했고, 가족들이 배씨의 편지를 직접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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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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