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2대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산호초 군락인 호주 대보초 해양공원 근처에 훈련용 폭탄 4발을 내다버렸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군 항공모함 본홈리처드에서 지난 16일 발진한 해리어 전투기 2대가 연료 부족으로 항모로 귀환할 수 없게 되자 폭탄들을 대보초 부근 해역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탄은 대보초에서 50m 떨어진 해역에 떨어졌으며, 모두 폭발하지는 않았지만 대보초에 얼마나 피해를 줬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스카이 뉴스는 전했습니다.
미군 항공모함 본홈리처드에서 지난 16일 발진한 해리어 전투기 2대가 연료 부족으로 항모로 귀환할 수 없게 되자 폭탄들을 대보초 부근 해역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탄은 대보초에서 50m 떨어진 해역에 떨어졌으며, 모두 폭발하지는 않았지만 대보초에 얼마나 피해를 줬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스카이 뉴스는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군 전투기, 호주 대보초 근처에 폭탄 4발 투기
-
- 입력 2013-07-22 06:02:56
미군 전투기 2대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산호초 군락인 호주 대보초 해양공원 근처에 훈련용 폭탄 4발을 내다버렸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군 항공모함 본홈리처드에서 지난 16일 발진한 해리어 전투기 2대가 연료 부족으로 항모로 귀환할 수 없게 되자 폭탄들을 대보초 부근 해역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탄은 대보초에서 50m 떨어진 해역에 떨어졌으며, 모두 폭발하지는 않았지만 대보초에 얼마나 피해를 줬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스카이 뉴스는 전했습니다.
-
-
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김종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