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호주 대보초 근처에 폭탄 4발 투기

입력 2013.07.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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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투기 2대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산호초 군락인 호주 대보초 해양공원 근처에 훈련용 폭탄 4발을 내다버렸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군 항공모함 본홈리처드에서 지난 16일 발진한 해리어 전투기 2대가 연료 부족으로 항모로 귀환할 수 없게 되자 폭탄들을 대보초 부근 해역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탄은 대보초에서 50m 떨어진 해역에 떨어졌으며, 모두 폭발하지는 않았지만 대보초에 얼마나 피해를 줬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스카이 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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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전투기, 호주 대보초 근처에 폭탄 4발 투기
    • 입력 2013-07-22 06:02:56
    국제
미군 전투기 2대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산호초 군락인 호주 대보초 해양공원 근처에 훈련용 폭탄 4발을 내다버렸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군 항공모함 본홈리처드에서 지난 16일 발진한 해리어 전투기 2대가 연료 부족으로 항모로 귀환할 수 없게 되자 폭탄들을 대보초 부근 해역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탄은 대보초에서 50m 떨어진 해역에 떨어졌으며, 모두 폭발하지는 않았지만 대보초에 얼마나 피해를 줬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스카이 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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