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택시 하루 승객 23명…금요일 수입 최고

입력 2013.07.22 (07:21) 수정 2013.07.22 (08: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7개월간 운행된 '심야전용 택시'의 운행 실적을 분석해보니, 하루 평균 23명의 승객을 태워, 한 대당 14만 7천 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일별로 보면, 금요일이 16만 3천 원으로 수입이 가장 많았고, 목요일 15만 3천 원, 수용일 14만 6천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야전용 택시는 심야시간대 택시운행이 줄어드는 불균형 현상을 없애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도입했으며, 일반 택시와 달리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심야택시 하루 승객 23명…금요일 수입 최고
    • 입력 2013-07-22 07:21:52
    • 수정2013-07-22 08:12:18
    사회
서울시가 지난 7개월간 운행된 '심야전용 택시'의 운행 실적을 분석해보니, 하루 평균 23명의 승객을 태워, 한 대당 14만 7천 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일별로 보면, 금요일이 16만 3천 원으로 수입이 가장 많았고, 목요일 15만 3천 원, 수용일 14만 6천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야전용 택시는 심야시간대 택시운행이 줄어드는 불균형 현상을 없애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도입했으며, 일반 택시와 달리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