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호우 경보…침수 피해 잇따라

입력 2013.07.22 (07:48) 수정 2013.07.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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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서울 시흥동 주택 1층에 물이 차 배수 작업이 진행됐고, 서초동과 가리봉동 등 서울 금천구와 서초, 강남 일대 주택 40여 곳에서 주택 침수로 인한 배수 요청이 잇따랐습니다.

서초동 주택가와 가리봉동 지하 주택들이 침수됐고 동작구 상도동 현대 엠코타운 아파트가 일부 침수돼 배수 지원이 요청됐습니다.

서울 풍납동과 문정동 일부 주택들도 침수돼 배수 지원을 요청한 상탭니다.

서울시내 곳곳의 지하철역 인근도 물에 잠겼습니다.

서울 지하철 사당역 1번 출구가 침수됐고, 강남역 인근 도로에도 물이 차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 동탄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침수돼 배수 작업이 진행됐었습니다.

도로 통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부터 양재천로 하부도로가 영동1교부터 KT 앞까지 양방향 통제되고 있고, 잠수교도 오전 7시 10분부터 보행자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청계천과 도림천 등 서울 시내 주요 하천 보행자 통행은 출입이 금지됐고 국립공원 북한산 치악산의 72개 탐방로도 보행자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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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호우 경보…침수 피해 잇따라
    • 입력 2013-07-22 07:48:49
    • 수정2013-07-22 09:10:58
    사회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서울 시흥동 주택 1층에 물이 차 배수 작업이 진행됐고, 서초동과 가리봉동 등 서울 금천구와 서초, 강남 일대 주택 40여 곳에서 주택 침수로 인한 배수 요청이 잇따랐습니다.

서초동 주택가와 가리봉동 지하 주택들이 침수됐고 동작구 상도동 현대 엠코타운 아파트가 일부 침수돼 배수 지원이 요청됐습니다.

서울 풍납동과 문정동 일부 주택들도 침수돼 배수 지원을 요청한 상탭니다.

서울시내 곳곳의 지하철역 인근도 물에 잠겼습니다.

서울 지하철 사당역 1번 출구가 침수됐고, 강남역 인근 도로에도 물이 차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 동탄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침수돼 배수 작업이 진행됐었습니다.

도로 통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부터 양재천로 하부도로가 영동1교부터 KT 앞까지 양방향 통제되고 있고, 잠수교도 오전 7시 10분부터 보행자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청계천과 도림천 등 서울 시내 주요 하천 보행자 통행은 출입이 금지됐고 국립공원 북한산 치악산의 72개 탐방로도 보행자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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