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전협정 체결일 관련 기념곡 창작자 7명에 훈장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일을 앞두고 관련 기념곡을 작곡한 창작자들에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에 정전협정 관련 기념곡 창작자 7명에게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한다는 내용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3289호를 실었습니다.

훈장 수여 대상자는 공훈국가합창단의 조경준 단장, 북한군 총정치국의 남철 과장 등입니다.

북한에서 국기훈장은 국가 발전에 공을 세운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1, 2, 3급으로 나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