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마법의 퍼트’ 역전 우승!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필 미켈슨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골프대회에서 역전 우승했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어제까지 선두였던 리 웨스트우드에 다섯타 뒤진채 출발한 '왼손잡이 골퍼' 필 미켈슨.

최종라운드에서 신들린듯한 퍼트 감각을 앞세워 생애 처음으로 브리티시 오픈 정상에 섰습니다.

캐디와 뜨거운 포옹을 나눈 미켈슨! 최종합계 3언더파로 역전 우승하며 세계랭킹도 2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세계랭킹1위의 타이거우즈는 2오버파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권정혁 골키퍼, K리그 최장 85m 골

인천 권정혁 골키퍼가 깜짝 놀랄만한 골을 터뜨렸습니다.

길~게 찬 공이 제주 골키퍼의 키를 넘기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간 건데요~

권정혁의 85미터골은 K리그 통산 최장거리 골이 됐습니다.

경기에선 인천과 제주가 1대1로 비겼습니다.

'호날두 2골' 레알, 안첼로티 데뷔전 대승

호날두가 시원~한 프리킥을 성공시킵니다.

호날두의 활약 속에, 안첼로티 신임 감독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새로운 황금시대를 예고했는데요~

전반 종료 직전 호날두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한 골을 추가해 레알마드리드의 6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영표, 3호 도움 폭발!

‘초롱이’이영표가 미국 LA갤럭시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영표가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테이버트가 받아, 카밀로에게 논스톱으로 넘기자 골이 터졌는데요~!

미국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최종 패스를 건넨 선수는 물론 골에 간접적으로 관여한 이영표에게도 도움을 부여했습니다.

추신수, 15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열다섯 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

개인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새로 썼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